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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9. 26. 토요일
어제, 창원 비음산으로 청도 최정산으로
꽃소풍을 다니다 저녁 늦게서야
청송 허리뫼님댁에 도착했다.
허리뫼님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먹거리로 차린
저녁 잘 먹고,
오랜만에 서로간의 안부도 나눴다.
예전에도 신세진적 있는 황토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틀째 일정을 진행한다.
마당 꽃밭
홍매님
들어온 고양이라는데
한쪽 눈이 파란 '오드아이'다.
오전 일정은 팔각산 둥근잎꿩의비름이다.
가는 길 중간, 진선생님이 알고 있는 둥근잎꿩의비름 꽃밭에 들려간다.
바위손
이곳 둥근잎꿩의비름은 아직 개화 전이다.
본래 찾고자 했던 목적지에 도착했다.
둥근잎미국나팔꽃
입구 솔밭 사이에 꽃무릇을 심었다.
출렁다리를 건넌다.
다리 건너 묵밭 일부도 꽃밭을 만들었다.
포천구절초
투구꽃
둥근잎꿩의비름
꽃소풍 풍경
상류 쪽 꽃밭으로 이동한다.
둥근잎꿩의비름
마지막 장소 둥근잎꿩의비름 모델이 좋아
이렇게 저렇게 여러 장 담아본다.
우단일엽
석위
고사리삼
출렁다리를 되돌아 나온다.
꽃무릇
나비나물
박하
새며느리밥풀
둘째 날 오전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