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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1. 토요일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꽃소풍에 나섰다.
진주바위솔과 변산향유. 좀딱취 등
꼽아보다가
진주바위솔은 꽃피는 시기가 아직인 것 같아
변산향유. 좀딱취를 찾는다.
이동 중, 도로 옆 양미역취에 차를 세운다.
뚜껑덩굴
격포항
감국
채석강
변산향유
해국과 감국
호랑가시나무
배수관 물에 먹잇감이 많은지
물고기가 잔뜩 뭉쳤다.
감국
해국
변산향유
절벽 틈에 자리했던 변산향유는 거의 사라지고
도깨비고비만 건재하다.
꽃이 없으니
괜히 방파제를 둘러본다.
걸어 다녔던 절벽 아래엔
그새 물이 들었다.
변산향유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