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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검봉산

강아지~ 2020. 11. 15. 18:50

2020. 11. 14. 토요일

 

이소장님에게 산행지 추천하랬더니,

 

"오랜만에 보리밥 먹으러 갈까?" 한다.

 

- "좋죠~"

 

 

굴봉산역에 주차하고,

 

 

물안개 피는 개울 건너고,

 

 

동네 마지막집 지나,

 

 

아침 햇살 스미는 산자락에 든다.

 

 

삼악산이 보이는 첫 번째 쉼터

 

 

능선길을 걸어,

 

 

두 번째 쉼터

 

 

엘리시안 강촌을 지난다.

 

 

조금 추워지면 이곳을 스키장으로 만들어 줄 제설기

2016. 01. 01.

 

 

육계봉

 

 

나무 사이로 검봉산이 보인다.

 

 

계단 지나,

 

 

전망대 도착

 

 

미세먼지에 용문산은 아예 안 보이고

 

 

화악산은 희미하다.

 

 

검봉산 정상

 

 

문배마을로 내려간다.

 

 

세 번째 쉼터

 

 

검봉산을 패스한 이소장님과 

마지막 쉼터에서 만난다.

 

 

잣나무 조림지를 지난다.

 

 

고개를 내려서면,

 

 

문배마을 도착이다.

 

 

한씨댁에서 점심을 하고,

 

 

오늘 이소장님 컨디션이 좋은지

제법 긴(4km) 임도를 따라 걷자 한다.

 

 

보통은 구곡폭포에서 강촌역까지

버스를 이용하나,

 

"역까지 걸을까요?" 했더니

 

그러자 한다.

 

버스비 굳은 걸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물고

마저 걷는다.

 

 

강촌역은 하늘색 고가도로 가야 하는데 

지나쳤다.

 

 

에둘러 강촌역에 도착한다.

 

 

굴봉산역 도착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