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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05. 토요일
오후엔 오랜만에 뵌 분들이랑
맛난 점심 같이하고
식당 근처의 오대산 입구 길을
걷는 일정이다.
상가 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해
성보박물관을 지난다.
입구의 전나무들은 아직 그 크기가 고만하다.
매표소를 지난다.
매표소 지나 노거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주문을 지난다.
나비야님, 사람들이 지나기를 기다리는데
성공했나 모르겠다.
성황각
쓰러진 노거수들은 그 모습 그대로
시선을 끌기도 하고,
작가의 손길이 더한 모습도 보인다.
갑북 했던 점심배가 편안해졌을 때쯤
산책길을 돌아선다.
왔던 길로 돌아 나간다.
성보박물관
길 옆 나무들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