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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17. 일요일
산행지를 천마산으로 정하고
햇살이 퍼지길 기다린다.
눈이 마주친 달콩이,
자기도 가고 싶단다.
지난 왕방산 산행에서 다릴 절었던 달콩이라
천마산도 무리일 것 같다.
산책길 비슷한 소풍길로 장소를 변경
같이 나선다.
귀락마을
지난번과 역순으로 걷는다.
마을 벗어나 산길로 접어든다.
내루골 포도밭 지나고
산림욕장이 가까와서는 산책객들이 많아
달콩이 목줄 하고 마스크도 착용한다.
마스크 쓰고 산길을 걸으려니
답답하다.
산림욕장 전에서 산책로를 벗어나
귀락마을로 돌아간다.
막산행 잠깐에
금방 소풍길과 만난다.
귀락마을 입구
덩굴별꽃
귀락마을 문화공작소 주차장 도착,
산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