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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18. 일요일
자주족도리풀 꽃소풍 마친 시간이
오후 4시 반을 넘었다.
아직도 남은 앵초 꽃자리는
이곳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여지는 상황이다.
평소 말 수 적은 실장님이,
"일단 가보죠?"
나머지 일동,
-"네"
앵초밭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다 됐다.
피나물
'가보자' 권한 실장님에게
고맙다고 절 할 만큼 대단한 꽃밭이다.
앵초와 흰앵초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