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2021. 10. 10. 일요일
동생 아들 훈재 장가가는 날이다.
결혼 풍속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양가 어머니들이 먼저 입장하고,
신부 어머니가 딸과 사위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글로 주례사를 대신한다.
맞절
혼인 서약
축가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
행진
기념촬영
아버지
집사람과 정인이 선재도 함께했다.
코로나 4단계에서 치르는 예식이라
식사 대신 답례품을 준비했다.
폐백까지 진행하고
결혼식 행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