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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30. 토요일
산행 식구가 결혼식 행사가 있어
산행 불참을 알린다.
막바지 동네 꽃밭 중
포천바위솔만 아직이다.
산행 대신 올해 마지막
동네 꽃소풍에 나선다.
지난번 강부추 꽃소풍(10/4)시
덜 피었던 좀바위솔 먼저 찾는다.
송대소 펜션 쪽 전망대에서 보이는 송대소 풍경.
펜션 사장님이 이쪽에서 강으로 내려가는 길은 폐쇄되었으니
은하수교를 이용하라 안내한다.
덕분에 은하수교를 처음 건너 본다.
은하수교 건너 강으로 내려 서려니
이번에는 둘레길 관리원 분이
일방통행 길이라며 내려가는 길을 막는다.
관리원 안내대로 송대소 부교를 이용한다.
어렵게 찾은 좀바위솔은 이미 지고
달랑 하나가 남았다.
강부추
풀무치
청개구리
다시 은하수교 건너
좀바위솔 꽃소풍을 마친다.
두 번째는 포천바위솔이다.
마지막 장소로 이동한다.
2021. 10. 24.
좁은잎배풍등
단풍 고운길을 따라 오른다.
좀바위솔 이렇게 저렇게 담아본다.
단풍 고운길 돌아 나오면,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