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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골 복수초

강아지~ 2022. 3. 10. 08:05

2022. 03. 06. 일요일

 

동네에도 드디어 봄꽃이 피었다.

 

꽃동무가 전해주는 봄꽃 소식에

시골집 고치는 일은 잠깐 외면하고

휑하니 다녀왔다.

 

 

절 주차장에 차 세우고,

 

 

개울을 따라 들어간다.

 

 

조각자나무

 

 

복수초

 

 

개울 사면의 변산바람꽃도 살폈으나

안 보인다.

 

 

산부추

 

 

복수초

 

 

꽃밭이 워낙 작아 

더 둘러볼 곳이 없다.

 

 

너도바람꽃과 복수초가 사는

절 앞 계곡도 살폈으나

꽃이 안 보인다.

 

 

꽃소풍 끝 이 아니라,

             이제 꽃소풍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