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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17. 일요일
애초 계획은 아침 일찍
축령산 갔다가
오후에 동막골 들리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축령산에 특별히 볼 꽃이 없다면
그냥 동막골로 오라'는 꽃동무 명령(?)이다.
특별히 볼 꽃이 뭐 있겠는가
계획을 급변경, 아침부터 동막골을 찾는다.
털족도리풀
큰개별꽃
돌단풍 이따 좋은 놈으로 보여드릴 테니
이 정도는 패스하란다.
회리바람꽃
개감수
박새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민둥뫼제비꽃
피나물
현호색
돌단풍
깽깽이풀
큰괭이밥
털족도리풀
얼레지
돌단풍
노루귀
복수초
만주바람꽃
초입 얼치기 털족도리풀을 빼먹어 다시 들린다.
귀룽나무
각시붓꽃
오전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