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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21. 토요일
어제 이사(?)를 했다.
미처 집수리가 덜 끝나
살던 민락동 집은 비워주고
들어갈 집이 없어
시골집에 짐만 내려놓았다.
(아버지는 동생네로, 애들은 학교 기숙사로,
나는 집사람 공방으로...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미완성일 망정 이삿짐을
시골집에 부려 놓았으니,
이삿짐 정리를 거들려
주말 휴일 시간을 비워 두었다.
한데 정리 진두지휘할 집사람이
몸이 힘들다며 쉬겠단다.
그래 할 수 없이
또 꽃소풍이다.
산행안내도 강씨봉휴양림 출발 - 깊이봉 - 귀목봉 - 한북정맥 삼거리 - 오뚜기고개 - 강씨봉 - 도성고개 - 삼거리 -
강씨봉휴양림 코스다.
논남기 개울 풍경
큰앵초 이렇게 보니 병풍쌈인지 큰앵초인지
이름 불러주기가 망설여진다.
매발톱
애기송이풀 올해는 들바람꽃만 보고
애기송이풀은 패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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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27.
광릉갈퀴
돌단풍
콩제비꽃
함박꽃나무
개울 풍경
강씨봉자연휴양림
보리수
아직 미답인 깊이봉으로 오른다.
꿩고비
은대난초
노린재나무
산행 풍경
흰털제비꽃
졸방제비꽃
산괴불주머니
윤판나물
대사초
산행 풍경
깊이봉 정상
고추나무
선밀나물
큰앵초
눈개승마
풀솜대
산행 풍경
미나리냉이
참꽃마리
병꽃나무
매화말발도리
민들레
꿩의다리아재비
귀목봉 정상과 주변 풍경
상판리 방향
청계산 방향
산앵도나무
깊이봉과 귀목봉 중간쯤에서
나물 하는 분들과 만났다.
"혹시 근처에서 광릉요강꽃 보셨어요?
물었더니,
귀목봉 정상 주변 어드메쯤을 알려준다.
이해한 대로 주변을 둘러본다.
곰취. 당귀. 참취 등
광릉요강꽃을 찾아야 할 눈에
자꾸 큰앵초만 보인다.
광릉요강꽃은 못 찾고
대신 백작약이다.
금강애기나리
등산로로 복귀
붉은병꽃나무
인가목조팝나무
철쭉
노랑제비꽃
한북정맥 길에 도착,
점심을 하고 간다.
큰꽃으아리
노린재나무
꿩고비
개옻나무
각시붓꽃
오뚜기고개
사진이 많아 강씨봉은
따로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