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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26. 목
얼마 전 ㅇㅇ산 복주머니란을
보고 왔다.
우리가 다녀온 장소 가까운 곳에
복주머니란이 더 있다는 정보다.
이번 주말은 선약으로
꽃소풍 시간 내기가 어려워
주중에 휴가를 내고
복주머니란을 한번 더 만난다.
올해부터 연차휴가 부자가 된
실장님과 같이 한다.
거미가 집터를 잘 못 골랐다.
우리는 몸을 낮춰 통과했지만
애써 지은 집이 하필
등산로 한복판이라
언제 철거당할지 모르겠다.
고광나무
구실바위취
산행 풍경
은방울꽃
선밀나물
붓꽃
올괴불나무
산행 풍경
지난번 보았던
살짝 시들어가는
복주머니란 먼저 만난다.
나무 사이로 햇빛이 새어 들어와
숲 주변이 밝아졌다.
그래 복주머니란을 다시 담아 본다.
새로운 복주머니란 첫 번째
새로운 복주머니란 두 번째
장소를 이동한다.
은대난초
각시괴불나무
눈개승마
세잎종덩굴
꿩의다리아재비
노루삼
벌깨덩굴
감자난초
오미자
덩굴개별꽃
큰앵초
철쭉
삼일봉 정상 인가목조팝나무가 한창이다.
붉은병꽃나무
매발톱나무
금강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연노랑괭이눈?
인가목
시닥나무
철쭉
산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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