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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9. 토요일
의정부 300팀 솔나리
보러 가기로 한 날이
오늘인 줄 알았다.
"다음 주 토요일이잖아?"
진선생님이 잘못된 기억을
바로잡아 주신다.
얼마 전 연천 꽃동무와
얘기 나눴던 고대산
자주꿩의다리가 떠오른다.
그동안 바위말발도리만 주로 찾았지
자주꿩의다리는 '나중에 언제' 했었는데
이참에 잘됐다.
가는 길에 대광리 철길 변 쇠채아재비에 들려간다.
동네 양반들 다니는 샛길로 오른다.
물양지꽃
하늘말나리
샛길 풀숲을 지났더니
신발과 바지가 다 젖었다.
1코스로 오른다.
덩굴곽향
산꿩의다리
산행 풍경
달랑 물한병만 가지고 오른다.
노루발
문바위쉼터 지난다.
둥굴레
바위채송화
주라이등은 구름 속이다.
2022. 05. 05.
돌양지꽃
개옻나무
원추리
대광봉 고대정
주변이 구름 속이다.
2코스로 내려간다.
세뿔버섯
달걀버섯
팥배나무
구름이 조금씩 벗어진다.
자주꿩의다리
돌양지꽃과 바위채송화
바위말발도리
하산 풍경
??
말등바위에서 보이는 신탄리 풍경
수건을 두고와,
다시 말등바위
2코스 등산로 정비 우회안내문이 걸렸다.
진지 안에 박쥐가 살고 있다.
노루발
노린재나무
하산 풍경
개구리 동네
참싸리
싸리
큰낭아초
산딸기
물양지꽃
나도민들레
작은주홍부전나비
산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