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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01 일요일
두 번째 목적지에 도착하자 얼추 점심때다.
일행 모두 아침을 건너뛴 상태라 우선 식당부터 찾았다.
민생고 해결 후, 본업인 꽃 찾기에 다시 나선다.
으름난초 어떤 분이 등산 중 야생화를 휴대폰으로 담고 지도선생님에게 식물 이름을 물어와, 식물 이름을
알려주고 얻은 정보로 우리까지 만나게 되었다.
다음 사진들은 으름난초가 있는 곳까지 오가며 담은 것들이다.
수세미오이
절풍경 위도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가 심어져 있었다. 카메라 렌즈 갈아끼기가 귀찮아 105mm로 그냥 담았더니
절집이 답답하다.
이질풀
애기도둑놈의갈고리
은꿩의다리
산층층이?
옥잠난초
동네풍경
흰물옥잠을 찾아서 충청도로 장소를 이동했는데, 작년과 달리 잡풀이 많이 자라 물옥잠 개체 수가 많이 줄었고,
흰물옥잠은 간 곳이 없다.
물옥잠 이것도 충분히 이쁘다.
무당거미
벗풀?
돌콩
좀돌팥
지는 해를 받으며, 또 하루의 꽃소풍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