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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5. 토요일
매주 일요일 진행하던
연천팀 꽃소풍에
잠시 변동이 생겼다.
실장님은 개인사정으로
이번 주 꽃소풍 출석이 어렵고,
또 한 양반도 일요일에 시간 내기 어려워
부득이 토요일 진행한다.
차탄천 전곡에서 연천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산국
큰석류풀 물살에 다 떠내려 간 줄 알았더니
그래도 살아남은 아이들이 보인다.
2021. 08. 29.
익모초도 마찬가지다.
2021. 08. 29.
노란꽃땅꽈리
차탄천 풍경
산국
그동안 다 찔레꽃인 줄 았았다.
용가시나무가 섞여 자란다 한다.
공부 못하는 사람끼리 붙인 이름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찔레꽃
용가시나무
차탄천 풍경
물칭개나물
포천구절초
그새 안개가 걷혔다.
둥근잎유홍초
노란꽃땅꽈리
산부추
물이 많아 개울을 건널 수 없다.
돌아 나간다.
주상절리 수업 중이다.
'53만 년 전'과 '세 번에 걸쳐 형성'됐다는
소리가 들린다.
산국
연천 쪽 차탄천으로 이동한다.
산국과 꽃향유
흰젖제비꽃
연천꽃동무들이 얼마 전
나도어저귀를 새로 찾았다.
덕분에 나도 처음 본다.
나도어저귀
오후엔 실장님이 꽃소풍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약속시간까지 자투리가 있어
습지에 들려간다.
혹시나 진땅고추풀을 기대했으나
아직도 물속이라 올해는 어려울 것 같다.
진땅고추풀
2021. 08. 08.
미국좀부처꽃
오전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