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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7. 토요일
오랜만에 눈다운 눈이 내렸다.
12/15
토요일 아침(12/17),
친구 순식이와 수락산에 오른다.
동네 빼벌에서 시작한다.
도정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옛날 미군 공병부대 조형물 있던 곳을 지난다.
도정봉 가는 길 풍경
도정봉과 주변 풍경
수락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
북한산 방향
도봉산 방향
능선길 풍경
기차바위 코스는 여전히 폐쇄다.
우회로를 이렇게 정비한 것을 보면
기차바위길은 열 생각이 없지 싶다.
능선길 풍경
수락산 정상과 주변 풍경
수락산장 방향으로 하산
수락산장(휴업 중)
바람까지 부는 추운 날씨라
샘물은 그냥 지나친다.
겨울이면 늘 미끄러운 내원암 내려가는 길도
이제는 계단이 놓였다.
내원암을 지난다.
풍경소리가 꽤나 요란할 정도로
바람이 분다.
수락산장 문 닫은 후부터는
점심 장소가 바뀌었다.
향로봉으로 오른다.
사기막 고개로 진행한다.
향로봉과 주변 풍경
'내원암과 같이 담으라'는
친구 주문에 따른다.
예봉산과 검단산 방향
능선길 풍경
사기막고개
소풍길 따라
검은돌로 내려간다.
친구랑 같이 심었던 시금치가
눈 아래 꿋꿋하다.
2022. 10. 16.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