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3. 01. 22. 일요일
설날 풍속이 변했다.
그래도 사촌까지는 함께 모여
큰댁에서 차례를 시작하고
그담 우리 집, 작은집 차례 지낸 후
선산에 올랐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각자 지내던 제사와 차례를
방역지침 변경과 상관없이
계속하기로 했단다.
동생과 달콩이 뿐인
단출해진 식구로 선산을 찾는다.
기름값이 비싸서
걸어가는 게 아니다.
선산 근처,
시립 공원묘지의 주차 상황이 엉망이라
아예 차를 두고 간다.
선산에 오른다.
아들들이 다녀갔다고,
before...
after...
하산
성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