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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19. 일요일
벌써 겨울 철새가 돌아간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겨울이 다 가기 전
연강 두루미를 인사 차 방문한다.
그간 주로 다녔던 개안마루가 아닌
상류 쪽의 장군여울과 빙애여울을 찾는다.
강 건너 밭에 제법 많은
두루미들이 보인다.
강가로도 두루미 몇몇이 보인다.
빙애여울 부근에
가장 많은 두루미들이 보인다.
철새 습성을 잘 알진 못하나
두루미들이 하늘 높이 오르는 모습은
먼 여행에 앞서 어린 새들의 비행연습으로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
두루미가 아닌
새들도 보인다.
횡산리 동네 풍경
연강갤러리
갤러리 옆,
카페에 쉬어간다.
오드아이
두루미 사진
나 같은 관광객이 아닌
진짜 작가가 찍은 두루미 사진을
카페 한쪽에 전시해 놓았다.
가까운 태풍전망대에 들린다.
화장실 세면대 물이 흐르고 있어
잠그려고 보니, 안내문이 붙었다.
오전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