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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08. 토요일
매년 겨울 지나자마자
풍년화. 길마자지나무. 개복수초 등
이른 봄꽃들을 보려 찾는 곳이다.
올해는 어쩌다 보니 4월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방문을 못했다.
논남기 가려던 마음을 바꿔
수목원을 찾는다.
미예약자는 주차장 출입이 안 된다.
조금 떨어진 둘레길 입구에 주차하고
산책길을 따라 간다.
잔털제비꽃
남산제비꽃
긴병꽃풀
수목원 근처 주민은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하고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다.
겨우살이
털족두리풀
시작부터 제비꽃이 요상타?,
억지로 '왜제비꽃?' 이름을 붙인다.
민둥뫼제비꽃
태백제비꽃
육림호
현호색
조선현호색
털제비꽃? 서울제비꽃?,
제비꽃 어렵다.
고깔제비꽃
단풍제비꽃
청설모가 땅속에 숨겨뒀던 먹이를 찾아
높은 나무 끝에서 식사한다.
으름덩굴
약용식물원으로 진행한다.
노랑 미치광이풀
할미꽃
노랑 할미꽃
동강할미꽃
팥꽃나무
진황정?
깽깽이풀
무릇 멧돼지 소행
산마늘
까마귀밥나무
히어리
박태기나무
돌배나무
솜방망이
가래바람꽃
생열귀나무
산당화
미선나무
조팝나무
민들레
흰민들레
산민들레
서양민들레
고비
돌단풍
앵초
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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