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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산

강아지~ 2013. 10. 17. 21:39

2013. 09. 28 토요일

 

 사명산 산행에 나섰다.

 

 등산코스는 선정사 입구 -> 임도 샘터 -> 사명산 정상 -> 헬기장 -> 선정사 입구다.

 

 원래 계획은 사명산 정상에서 문바위봉까지 가서 웅진 상회 쪽으로 내려오려 했으나 날씨가 끄물거려

산행코스를 짧게 변경하고, 대신 버섯을 채취하였다.

 

 

 

산행시작

 

 

 

 

 

투구꽃 몇 년 전 이산에서 백부자를 만난 적이 있어 혹시나 기대했었는데, 보이는 것은 투구꽃과 진범

          뿐이였다.

 

 

 

 

진범

 

 

 

 

꽃향유

 

 

 

 

구절초

 

 

 

 

 

임도 샘터 산행팀에서 유일하게 술을 좀 하는데, 술친구가 없자, 술 마시는 법 잊어버릴까 봐, 혼자 연습 중이다.

 

 

 

 

 

민백미꽃

 

 

 

 

휴식 날씨가 끄물거려 쉬는 것도 서서 쉬어간다.

 

 

 

 

 

산부추

 

 

 

 

 

 

 

 

뽕나무버섯 오늘 제일 많이 딴 버섯인데, 강원도에서는 글쿠버섯으로 부른단다. 

 

 

 

 

노루궁댕이버섯

 

 

 

 

사명산 정상

 

 

 

 

 

파로호 풍경 정상 가까울 무렵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시계가 흐리다.

 

 

 

 

 

소양호 풍경

 

 

 

 

 

헬기장 이곳에서 선정사 쪽으로 내려선다.

 

 

 

 

 

하산길 계곡 

 

 

 

 

진범

 

 

 

 

노린재나무

 

 

 

 

꽃향유

 

 

 

 

등산로 안내판

 

 

 

 

선정사

 

 

 

 

 

산행 끝

 

 

 

 

오늘의 수확물

 

 

 

 

 생각보다 야생화가 적어 조금 섭섭한 산행이었는데, 그 헛헛함을 버섯이 달래준다.

 

 그래도 다음엔 버섯보다는 야생화가 날 반겨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