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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 13. 토요일
지난 어린이날 계획했다가
하루종일 내리는 비로 취소되었던
텃밭 농사다.
작년 함께 고구마 농사지었던 순식이가
올해는 가짓수를 늘려보자 한다.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들깨. 상추. 쑥갓. 가지 등
한 열 가지는 된다.
물론 주작물은 고구마다.
아침 07시 30분 작업 시작이다.
올해도 이웃물을 빌어 쓴다.
이웃 화단의 작약과,
흰붓꽃
1시 채 되기 전, 작업이 끝났다.
초보 농사꾼들이 못 미더운 친구 민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지도(?) 나왔다.
2022. 05. 14.
현장지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점심까지 챙겨 준다.
아래 사진은 작년 모습이고
오늘 점심 메뉴는 비빔국수다.
2022. 05. 14.
텃밭 농사, 심기 작업 끝
내가 예상했던(12시 정도) 시간보다
늦게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후 꽃소풍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친구들을 배반(?)하고
꽃소풍 장소인 연천으로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