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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29 일요일
한 달여 전 홍천 분홍장구채를 보러 갔다가 근처에서 덩굴별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비야님이 이사진을 덩굴별꽃으로 블로그에 올렸는데, 블로그 손님이 이것을 보고 자주덩굴별꽃이라고 이름을 구분해 주었다.
자주덩굴별꽃이라고 구분하는 이유를 좀 더 정확히 알기 위해 다시 한 번 홍천을 방문했다.
자주덩굴별꽃? 줄기와 잎이 자주색이라는데, 줄기 일부만 자주색이라 이름 붙이기가 망설여진다.
분홍장구채 거의 열매를 맺고 있었으나, 일부 늦둥이들은 아직도 꽃잎을 달고 있었다.
가시여뀌 보통은 햇빛에 가시가 도드라지게 담는데 얘는 날씨를 잘못 만났다.
붉은토끼풀
붉나무 오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이지만 식물들을 좀 더 만나보기 위해 홍천에서 영월로 넘어갔다.
동네 풍경
담배풀
괴불나무
큰엉겅퀴
일행분들 비 오는 날씨가 만든 풍경이다.
개부처손
긴오이풀
동네 풍경
포천구절초?
누리장나무
수까치깨
병아리풀
자주쓴풀
개쑥부쟁이
달팽이
고려엉겅퀴
송장풀
가칭 동강할미꽃으로 불리는 아이 같아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이고들빼기
돌마타리
세잎쥐손이
선괴불주머니
오미자
동네 풍경
큰땅빈대
비가 그치질 않아 찾고자 하는 식물은 포기하고, 길가 주변 아이들하고만 놀다 장소를 이동하였다.
영월 시내를 지나는 길에 '금자네 사랑방'에 소개됐던 장릉 앞 '시골 밥상'집을 찾았다. 늦은 점심이기도 하였지만
반찬 그릇으로 탑을 쌓았다.
한반도 마을
마키노국화? 영월. 정선 쪽 석회암지대에서 자라는 조금 작은 듯한 구절초를 마키노국화라 한다는데, 정확한
분류 포인트는 모르겠다.
솜나물
개쑥부쟁이
자주쓴풀
알록제비꽃 전에는 청알록제비꽃으로 불렸었는데, 알록제비꽃으로 통합되었다.
지치
닭의난초
노랑투구꽃
백선
ㅇㅇ제비꽃
동네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