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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 01. 토요일
오후 일정은 정령치 흰제비란이다.
작년에도 이맘때 찾았으나
꽃 핀 개체가 1개밖에 없었다.
이번 꽃소풍엔 이곳을 '들릴까 말까' 망설이던 중,
"기왕 왔으니 들려 가자."는
교장선생님 의견에 따른다.
정령치휴게소(휴업 중)
천왕봉 방향
반야봉 방향
술패랭이꽃
미역줄나무
정령치습지를 지난다.
입구에서 먼저 다녀오는 꽃동무 분을 만났다.
흰제비란이 6개나 피었다는 소식을 전해줘
'갈까 말까' 했던 망설임이 말끔해졌다.
흰제비란
닭의난초
술패랭이꽃
닭의난초
흰제비란
뫼제비꽃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정령치습지
옥잠난초
씀바귀. 흰씀바귀
큰까치수염
미역줄나무
갈퀴나물
술패랭이꽃 담던 교장선생님,
한 번에 못 일어나고, 웃으신다.
큰뱀무
흰제비란 꽃소풍 끝
돌아가는 길.
왕관갈퀴나물에 들려간다.
왕관갈퀴나물
딱총나무
큰낭아초
서양톱풀
왕관갈퀴나물
정령치 꽃소풍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