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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 02. 일요일
연천팀이 살짝 헐거워졌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혼자
꽃소풍을 나서게 됐다.
혼자 가는 게 그랬는지 꽃자리
하나를 추천한다.
옥순봉 꼬리진달래다.
동네산이나 가려던 마음을 바꿔
꼬리진달래를 찾는다.
치료차 한국에 온 친구 인배가
집사람 공방에 머물고 있다.
옥순봉이 큰산이 아니기에
같이 가자 권했다.
치악산휴게소 가새잎개갓냉이
옥순봉. 구담봉 주차장
옥순봉으로 진행한다.
구담봉은 등산로 정비로
임시 폐쇄다.
작살나무
꼬리진달래 초입의 것들은 이미 시들었으나,
주변 풍경
옥순봉 가까이 갈수록 상태가 좋아진다.
옥순봉 정상 단체 산행객으로 정상이 붐빈다.
꼬리진달래
옥순봉 정상과 주변 풍경
꼬리진달래 밖에 없어, 비슷한 사진을 다시 담는다.
하산
청닭의난초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