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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20. 일요일
오늘 꽃소풍은 일정은
실장님이 짰다.
일정 첫 번째 주제는
삼척 산토끼꽃이다.
찾는 산토끼꽃은 안 보이고
살짝 때 지난 누린내풀이 보인다.
누린내풀 개울바닥에 내려서기가 어려워
도로에서 요령부득으로 담는다.
울산도깨비바늘? 혹시 산토끼꽃인가 했었다.
수풀이 우거져 접근 포기한 누린내풀,
실장님이 냇물을 통해 걸어가겠다 한다.
안 갈 수도 없고....
사람 한키만 돼도 뛰어내려 보겠는데
저 높이는 다리 부러질까 겁을 먹었다.
누린내풀 실장님 얘기가 야생에서 누린내풀이 처음이라
가까이 보고 싶었단다.
조금 늦게 도착한 안젤라와 야고보님도 함께한다.
달맞이꽃
산토끼꽃 멀지 않은 곳에서 산토끼꽃을 찾았다.
박주가리
산토끼꽃
익모초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