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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16. 토요일
바쁠 것 없는 놀이 수준의 야생화 탐사라
오후 4시가 돼서야 목적지 근처다.
가덕도를 지나던 진선생님,
거가대교 풍경사진 몇 장 담고 가자 하신다.
오후 5시 30분 목적지 도착이다.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차
사진이 안 된다.
전에 진선생님이 준 망원 카메라렌즈가 있어
아쉬운 대로 담아 본다.
양하 꽃은 이미 졌다.
알꽈리
노랑도깨비바늘
애기물꽈리아재비
물꽈리아재비
배풍등
나도공단풀
땅꽈리
쥐꼬리망초
석산
봉선화
누린내풀
돌아오는 길, 진선생님이 궁금해하는
왕찔레나무에 들린다.
혹시나 하며 차 실내등에 셔터를 눌렀더니
렌즈 습기가 많이 사라졌다.
왕찔레나무 이미 어두워져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담는다.
새박
빗길 꽃소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