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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03 일요일
새벽 3시에 출발한 덕에 변산향유와 실컷 놀고도,
좀딱취 만나러 가기 전에 탐사장소를 한군데 더 끼워 넣는다.
보리밥나무
윤노리나무
천문동?
바닷물이 빠진 조그만 섬을 걸어 들어가, 잠깐 둘러보고 나오는데
그새 물이 들어와 등산화를 벗고 나와야 했다.
감국
갯까치수염
갯장구채
주변 풍경
찾고자 하였던 식물은 못 찾고, 좀딱취를 보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였다.
이나무 완도수목원에서 보긴 봤어도 그새 잊어 '뭔 나무지?' 하니까
잎새님이 이나무라 일러주셨다.
절 입구를 얼마 안 지나 좀딱취가 나타나자, 일행분들이 바닥에 엎드린다.
좀딱취
배풍등 식물 전체에 털이 적어, 혹시 좁은잎배풍등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꽃 색을 확인할 수 없어
그냥 배풍등으로 정리하였다.
우리 동네 배풍등
줄사철나무
자주잎제비꽃
호자덩굴
사철나무
말오줌때
쥐꼬리망초
큰여우콩
주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