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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04 토요일
우리 산행팀이 작년에 가봤으면 했던 산 중에 미쳐 못 간 곳이 월출산과 속리산이었는데, 그중 월출산을 새해
첫 산행지로 다녀왔다.
이곳은 오래전 집사람과 산행을 했던 장소이기도 해서, 나름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사진 한 장 찍고, 산행시작
월출산 표지석을 보더니 여기가 포토존이라고, 다시~
일행이 한 명 빠졌었다고, 다시~
나도 찍으라 해서, 또 한 장.
우여곡절 끝에 산행시작
관리사무소 안내 표시를 보며 오늘 산행코스를 확인한다. 산행은 천황사 -> 구름다리 -> 바람폭포 ->천황봉 -> 구정봉 -> 미왕재 억새밭 -> 도갑사 코스다.
천황사 산행 시작한 지 20여 분 지나자 늘 그렇듯 준비가 지나친 탓에, 옷 꺼풀을 줄인다.
절 뒤편 대숲을 지나 산행을 계속한다.
개서어나무
조금 가파른 곳을 지나며, 또 쉬고
구름다리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때문에 이쪽 등산로는 폐쇄라 바람폭포 방향으로 우회한다.
일행들과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차도 한 잔 마시며 쉬어간다.
바람폭포
주변풍경
육형제바위
주변 풍경과 일행분들
통천문
주변 풍경과 일행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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