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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10 일요일
몇 년 전 정무영선생님 도움으로 찾았던 장소를
'야생화 이야기반'분들과 다시 방문했다.
이 동네도 그새 많은 변화가 있어
들머리를 찾느라 애 좀 먹었다. (동네 몇 바퀴 돌았음)
길 찾느라 우여곡절은 좀 있었지만
몇 년 전 보았던 식물들이 아직은 그대로 자라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소풍을 즐겼다.
잠자리난초
애기고추나물
이삭귀개
땅귀개
자주땅귀개
끈끈이주걱
구기자
장소를 바닷가로 이동.
풍란 점심 먹은 식당 화분
식당주변 바다에 흰 거품이 생길 정도로 바람이 거친데, 아랑곳하지 않고 의식을 치르고 있다.
울산도깨비바늘
계요등
주홍서나물
낭아초
갯패랭이
부산꼬리풀
두메대극
돌가시나무
번행초
우묵사스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