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2015. 03. 01. 일요일
올해 첫 꽃소풍을 비탈님과
가까운 천마산에 다녀왔다.
아버지가 병 중이라
예년보다 꽃나들이를 줄여야 하는데.
생각만 그럴 뿐, 몸은 이미
계곡 어디쯤 엎어졌다.
너도바람꽃 이제 막 올라오는 중이고, 제대로 핀 것은 한 개체뿐이라 사진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