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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산자락

강아지~ 2012. 5. 2. 09:13

2012. 04. 28 토요일

 

 쇠목 들러 광덕산 가는 길에

오지재를 넘습니다.

 

 며칠 전 앵초 새싹을 봐두었던 곳이라

일행인 나비야님에게 잠시 들러가기를 청합니다.

 

 금붓꽃.

 

 

 

 

 

 계곡 수량이 적은 게 아쉽습니다.

 

 

 

 

 앵초를 멀리 배경으로 담아보고,

아래 사진은 반대로 금붓꽃을 멀리 두고 담아 봅니다.

 

 

 

 

 

 지난번 봐두었던 앵초들.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져

퇴근 후에도 아파트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메모리에 어제 찍은 사진 몇 장이 있어

같이 올립니다.

 

 반하 새싹이 흰젖제비꽃 목을 감싸, 반하제비꽃(?)

 

 

 

 

 봄맞이.

 

 

 

 

 왜제비꽃, 세월은 이곳에도 흘러

며칠 전 그 좋던 모습이 간데없습니다.

 

 

 

 

 흰젖제비꽃,

 

 

 

 

 꽃마리, 나비야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사진에 비하니 꽃마리 비슷한 정도네요 ^^

 

 

 

 

 쇠목에서 광덕산 가는 길인데,

얘기가 옆 길로 쬐끔 샜네요.

 

 이제부턴 부지런히 광덕산을 향해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