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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17. 일요일


 벌써 3년이 지난 일인데, 그때

제비붓꽃 자생지 정보를 잘못 해석하여

구례 화엄사 뒤편에서

제비붓꽃을 찾아 헤맨 적이 있다.


 지도선생님이 확보한 제비붓꽃 자생지 정보에

화엄사로 표시된 곳을 당연히 구례로 해석해서 그렇지

실제 고성에도 화엄사가 있다는 것을

그땐 몰라서 일어난 해프닝이였다.




울산바위 미시령 터널을 지나 잠깐 쉬어간다.






제비붓꽃

















조름나물






탐사 끝 탐사를 먼저 끝낸 우리가 봄나리님을 기다리고 있다.

          늘 탐사를 제일 먼저 끝내던 봄나리님인데 올해 각오가 어째 남다르신 것 같다.









지난번 고성에서 조름나물 보고, 영월로 넓은잎제비꽃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오늘도 같은 일정이다.



해당화 이동 중에 송지호에 들러 간다.





이팝나무






송지호 주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