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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8. 토요일
산행팀 리더 역할을 맡은 분이
이런저런 이유로 자리를 자주 비우다 보니
산행팀 일정 또한 지리멸렬이다.
이날도 출발 당일 목적지를 정해
포천 왕방산에 다녀왔다.
산행안내도 산행은 깊이울 저수지 - 깊이울 계곡 - 통재비 고개 - 왕방산 정상 - 깊이울 고개 -
깊이울 저수지, 원점회기 코스다.
눈 내리는 날씨가 걱정스러운 표정인데
이곳은 나의 직장 바로 뒷산이고, 너도바람꽃 때문에 자주 왔던 곳이니 너무 걱정 마시라.
산행 시작
나도 어디를 지날 때 고개를 숙여 보는 게 소원이다.
자랄 시기에 이것저것 가리며 입 짧게 굴었더니 평균 키 이하다. ㅠㅠ
산행 풍경 시간이 지날수록 제법 눈산행 분위기가 난다.
통재비 고개
쉬어가기
깊이울 고개 하산 시 내려갈 방향이다.
왕방산 정상 풍경
개와 살아본 분들은 이게 잘못된 국어라는 것을 안다.
점심
왕방산 인증 사진
피나무 열매
깊이울 고개
하산 풍경
국사봉
고사리 종류
쉬어가기 일행이 내어주는 따뜻한 차 한 잔이 고맙다.
헛개나무 열매
오배자
하산 풍경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