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나비야님과 수락산

강아지~ 2016. 4. 8. 22:22

2015. 12. 12. 토요일


 내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수락산 산행기를 보신 나비야님 "난 이제 높은 산은 못 가." 하신다.

"에이~, 수락산이 뭘 높아요. 그리고 오르는 길이 가파르지 않은 코스도 있어요."하는 감언이설로 

나비야님을 꾀었다.


그런데 640m 수락산에 어찌 급경사와 계단 한두 곳이 없겠는가.

나비야님은 여기도 가파르고 저기도 힘들다고 투덜투덜,

나는 "어! 여기가 언제 이렇게 가팔라졌지?" 되지도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해가며

겨울 초입 수락산에 다녀왔다.




산행안내도 산행은, 고산동 빼벌 - 도정봉 - 수락산 정상 - 내원암 - 마당바위 - 고산동 빼벌 코스다.





산행 풍경






























































낙상홍





사철나무



나비야님!

올해도 컨디션 좋은 날 잡아

수락산장 버섯라면 드시러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