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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9. 토요일
이번 주는 어느 산을 오를까 찾던 중
화천 두류산이 눈에 들어온다.
주변의 창안산. 장군산. 번암산 등 보다
두류산 명칭에서 풍기는 은근한 멋에
"이름 이쁜 여자가 얼굴도 이쁘겠지" 하는
근거도 없는 믿음을 갖고 산행에 나섰다.
산행안내도 산행은, B코스 교통안내소 - 헬기장 - 두류산 정산 - 백마계곡 - A코스 두류산 건강원이다.
산행 시작
산행 높이가 올라가자 상고대가 나타난다.
두류산 동쪽 북한강 방향에서 운해가 밀려든다.
화악산 응봉과 중봉
복주산
대성산
광덕산
헬기장 운해가 보여주는 장관에 한참을 머물렀다.
두류산 정상
점심
햇살이 퍼지자 상고대는 이미 녹았다.
하산 풍경
두류산 친구
두류산
주차한 곳으로 돌아가려면 아스팔트 길을 1km 이상 걸어야 한다.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