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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5. 07. 토요일
세상 사람들 다 바쁜데 이소장님과 나만 한가한 건지
둘이만 산행하게 됐다.
이날도 처음엔 "당신 오늘은 어느 산에 가고 싶어?" 였다가
내가 고대산이라 하자, 그 산을 또 가느냐, 지겹다고 해
국망봉으로 다녀오게 됐다.
산행 시작 장암저수지 쪽에서 시작한다.
이런 숲길은 걸어줘야 하는 게 아닌가?
노루귀
덩굴개별꽃
천남성
잠깐잠깐 쉬어간다.
신로봉
신로봉 주변 풍경
광덕산. 복주산 방향
도마치 고개 방향
석룡산. 화악산 방향
이동 방향
국망봉
팥배나무
오늘따라 철쭉이 곱게 보인다.
산민들레
피나물
까치밥나무
딱총나무
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은방울꽃
산장대
신로령 방향
석룡산. 화악산 방향
큰개별꽃
산괴불주머니
대사초
마가목
국망봉과 주변 풍경
애기송이풀
큰앵초
양지꽃
국망봉 정상
점심 식구가 단출하다.
노랑제비꽃
금강제비꽃
애기금강인지 고깔제비 흰색인지 헷갈리는 아이 -> 오늘 오랜만에 뵌 윤선생님이 고깔제비꽃 흰색으로 판정해 주셨다.
자주알록제비꽃
백작약
금강애기나리
처녀치마
각시붓꽃
무늬족도리풀
이동 풍경
매자나무
다닥냉이
산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