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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0.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홀로 산행이다.
가까운 곳 중 그간 한 번도 못 가본 산을 찾아
사향산에 다녀왔다.
산행 안내도 산행은, 낭유고개 - 사향산 정상 - 670봉 - 387번 도로 - 낭유고개 코스다.
낭유고개를 사이에 두고 사향산과 마주 보이는 관음산이다.
냥유고개 산행 시작부터 가파르기만 하던 등산로가 경사를 낮춘다.
내려다 보이는 동네가 이뻐 가늠해 보니 평강식물원과 그 주변 마을이다.
산정호수
맨 뒤로 보이는 곳이 금학산
여우고개 옆 마을
정상 가까운 곳의 방화선을 지난다.
사향산 정상 표식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여우고개 방향으로 내려가고 싶었으나, 낭유고개로 돌아오는 교통편이 쉽지 않아 포기한다.
국망봉
명성산과 각흘산은 나뭇가지에 가렸다.
사진 중간 제일 뒤에 보이는 곳이 명지산이다.
운악산 방향
점심
여우고개 쪽은 교통편 땜에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왔던 길 가기도 싫고 해서 건너다 보이는 봉우리 오른쪽으로 하산을 결정한다.
하산 풍경
산행 끝 387 도로에 내려섰다. 1km 정도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낭유고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