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2012.03.27
옆 단지 김종윤소장님이
점심을 같이 하잖다.
호병골 산책하며
그곳에서 점심도 들자고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수까지
챙겨 오셨다.
사실 나는
휴일날 집일을 하다 무릎이 탈이나
좀 불편한 상태인데도
호병골 점심 소풍과 또, 꽃욕심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따라 나섰다.
고용호선생님과 이른 봄날 들렀던
왕산사 뒤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