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2022. 11. 05. 토요일 두 번째 행선지는 거제 '바람의 언덕'이다. 도장포 남구절초 꽃향유 해국 털머위 갯고들빼기 해국 남구절초 콩짜개덩굴 바람의 언덕 풍경 죽림정사로 이동 애기동백 봉의꼬리 양하 꽃소풍 마지막 장소인 관포로 이동한다. 둥근바위솔 꽃소풍 끝

2022. 11. 05. 토요일 첫 번째 방문지는 진주바위솔이다. 해걸이를 하는지 작년보다 세력이 줄었다. 2021. 11. 06. 진주성에 들러간다. 공북문 성안 풍경 팽나무 남강 풍경 모과나무 촉석루 촉석루에서 보이는 남강 풍경 논개 영정 강가 의암으로 이동 참느릅나무 팽나무 진주성 풍경 - 1 - 끝

2022. 10. 30. 일요일 동네 가까운 산임에도 그동안 뜸했던 해룡산을 찾는다. 오지재 출발 갈림길 갈 때는 오른쪽, 올 때는 왼쪽이다. 쉼터 임도 풍경 개와 같이 산책 나온 분들과 인사 나눈다. 달콩이와 같이 올 수도 있었지만, 하산 후 당구장 갈 생각에 의리 없이 혼자 나왔다. 물꽈리아재비 산국 임도 풍경 감악산 방향 국사봉 방향 해룡산 정상 방향 쉼터를 지난다. 그동안 지나치기만 했던 보호수에 들려 간다. 이정목에 500m 표시되어있다. 그 이상을 진행했는데도 보호수 팻말이 보이질 않는다. 계속 진행하면 동두천 방향이라 이쯤에서 돌아 선다. 팥배나무 보호수 팻말은 없지만 이 나무가 아닐까 한다. 옆으로 샜던 길을 되짚어 나와, 임도로 복귀한다. 해룡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해룡산 정상 군부대 도..

2022. 10. 29. 토요일 올해 야생화 찾아다니는 일도 얼추 끝나간다. 특별히 찾을 식물이 마땅치 않아 명지산 산행에 나선다. 상판리 출발 아재비고개로 오른다. 등산로가 온통 낙엽이다. 꼭두서니 배풍등 투구꽃 작살나무 헛개나무 회나무 감자난초 애기괭이눈 산행 풍경 아재비고개 명지 3봉 방향으로 오른다. 괴불나무 노박덩굴 좀바위솔 나무계단 몇 개 지난다. 산행 풍경 명지 3봉과 주변 풍경 명지 2봉으로 진행한다. 뱀톱 명지 2봉과 주변 풍경 분취 종류 명지산 정상과 주변 풍경 점심 하산은 명지 2봉. 3봉 역순으로 진행한다. 뱀톱 하산 풍경 명지 3봉을 지난다. 귀목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귀목고개 하산길 잠시 동행했던 분과는 여기까지다. 이곳에서 이분은 논남기로, 나는 상판리로 길이 나뉜다. 하산 ..

2022. 10. 24. 일요일 오후 좀바위솔 꽃소풍에는 타박네님이 함께한다. 자투리 시간이 있어 은대리 습지에 들려간다. 한껏 든 단풍 길을 따라 좀바위솔을 찾는다. 푼지나무 누리장나무 좀바위솔 모델(?)이 비협조적이라, 지난 사진을 꺼내 쓴다. 2020. 10. 25. 하산 풍경 괴불나무 개미취 미국쑥부쟁이 작년에 보았던 배풍등이 안 보인다며 아쉬워하던 말 끝에, 2021. 10. 30. 미국쑥부쟁이 너머 배풍등 빨간 열매가 보인다. 좁은잎배풍등 꽃소풍 끝.

2022. 10. 23. 일요일 동네 좀바위솔 순례를 이어간다. 지난주엔 한탄강 좀바위솔, 오늘은 고대산과 지장산이다. 고대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1코스로 오른다. 구절초 배초향 계곡 풍경 투구꽃 나무계단 쉼터 장수말벌 문바위 쉼터를 지난다. 팥배나무 주라이등 방향 고대정을 지난다. 내산리 방향 고대산 정상 방향 팥배나무 삼각봉 좀바위솔 2022. 09. 01. 고대산 정상과 주변 풍경 3코스로 내려간다. 단체 산행팀에 막혀 걸음이 더디다. 투구꽃 산부추 표범바위 지나고, 약수터 지나, 무지개다리 건넌다. 산국 개망초 왕고들빼기 산행 끝

정선의 정선바위솔에 이어 오후에는 봉화와 삼척의 정선바위솔이다. 정선바위솔 공사 구조물에 가려 꽃밭을 지나쳤다. 그래도 길눈 밝은 진선생님 덕에 어찌어찌 찾아간다. 석개재 넘어, 삼척으로 이동한다. 정선바위솔 개쑥부쟁이 꽃향유 꽃소풍 끝

2022. 10. 22. 토요일 의정부 300팀 꽃소풍이다. 교장선생님이 선약이 있어 진선생님과 둘이 다녀왔다. 강릉 겨우살이 먼저 찾는다. 2021. 11. 27. 2020. 12. 05. 동네 풍경 겨우살이 동네 풍경 정선바위솔 동네로 이동한다. 정선바위솔 동네 풍경 또 다른 곳의 정선바위솔을 찾아 이동한다.

2022. 10. 16. 일요일 올해 고구마 농사 함께 했던 친구가 재미 들렸나 보다. 이번엔 텃밭에 겨울 작물을 심어보자 한다. '하려면 너나 하라' 손사례를 쳤음에도, 햐~, 이 친구가 기어이 일을 벌인다. 강남 가던 제비들이 집 처마에 하루 묵어 갔다. 2022. 10. 11. 어제 연천으로, 철원으로 꽃소풍 간 사이 친구 혼자 마늘을 심었다. 오늘은 시금치를 심겠다 한다. '하려면 너나 하라' 말은 했지만 또 친구 혼자 일 하는 건 염치가 없다. 할 수 없이 꽃소풍 포기하고 친구와 텃밭 농사일이다. 시금치 심기 고구마 밭 뒷정리 밭 옆집 젊은 양반에게 시금치 씨앗 나눔 했더니, 간식을 내 왔다. 농사 끝 차키. 지갑. 전화 등 다 들은 가방을 텃밭에 두고 왔다. 달콩이와 산책 겸 찾으러 간다. 문..

2022. 10. 10. 월요일 고구마 심고, 5/14 물 주기 두어 번 하고, 5/22 풀 깎기 9/12 지난주(10/2) 고구마 캐려 일꾼들이 모였다가, 비가 내리는 바람에 해산하고 오늘 다시 모였다. 심고, 물주고, 풀 깎고, 다 해봐도 밭에 나간 날이 채 열흘이 안 된다. 그런데도 고구마 농사는 남에게 흉 안 잡힐 만큼은 됐다. 나같이 게으른 농사꾼과 꽤나 어울리는 작물이다. 아마 내년에도 텃밭농사 주제 작물은 고구마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