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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10. 일요일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왔다. 속담 속 '전어' 는 '솔나리'가 대신한다. 어찌 됐든 몇 달만에 보는 거의 연천팀 모습이 반갑다. 분지제 가기 전 쇠채아재비부터 찾는다. 가시상추 분지제를 지난다. 사철란 병아리난초 솔나리 두메닥나무 산수국 시루봉 갈림길을 지난다. 나나벌이난초 솔나리 선백미꽃 도막 갈림길 돌양지꽃 산일엽초 일월비비추 나나벌이난초 솔나리 기린초 좀꿩의다리 병아리난초 병조희풀 이만봉 정상 바로 앞 곰틀봉 지나 - 사다리재 - 안골마을로 내려갈 예정이다. 능선길 내내 솔나리가 함께한다. 자주꿩의다리와 솔나리 함께 있는데 전처럼 사진이 되질 않는다. 2018. 07. 08. 자주꿩의다리 꼬리진달래 회목나무 능선길 풍경 곰틀봉 정상을 지난다. 선백미꽃 솔나리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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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9. 토요일 동네 꽃 중 오늘 찾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 운악산 병아리난초다. 고대산에서 운악산으로 이동 중, 길가 꽃이 눈에 들어온다. 좀목형 습지에도 잠깐 들린다. 개구리미나리 선제비꽃 좁쌀풀 기생여뀌 청비녀골풀? 김선생님이 윤선생님(?)에게 타래난초 주소를 전하라 하신다. ^^ 백령풀 선녀벌레가 땅나리를 특히 좋아한다. 하도 빨라 잡지는 못하고 일단 나리 줄기에서 다 떨궈내기는 했다. 애기부들 털부처꽃 장소를 이동한다. 운악산휴게소 방향에서 시작한다. 폭포수와 양동이 딱 맞는 그림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맞았다. 노랑망태말뚝버섯 폭포전망대 쉼터 무지치폭포 폭포 옆으로 오른다. 자주꿩의다리 병아리난초 바위채송화 옥잠난초 자주꿩의다리 병아리난초 하산 작살나무 망태가 그새 홀쭉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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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9. 토요일 의정부 300팀 솔나리 보러 가기로 한 날이 오늘인 줄 알았다. "다음 주 토요일이잖아?" 진선생님이 잘못된 기억을 바로잡아 주신다. 얼마 전 연천 꽃동무와 얘기 나눴던 고대산 자주꿩의다리가 떠오른다. 그동안 바위말발도리만 주로 찾았지 자주꿩의다리는 '나중에 언제' 했었는데 이참에 잘됐다. 가는 길에 대광리 철길 변 쇠채아재비에 들려간다. 동네 양반들 다니는 샛길로 오른다. 물양지꽃 하늘말나리 샛길 풀숲을 지났더니 신발과 바지가 다 젖었다. 1코스로 오른다. 덩굴곽향 산꿩의다리 산행 풍경 달랑 물한병만 가지고 오른다. 노루발 문바위쉼터 지난다. 둥굴레 바위채송화 주라이등은 구름 속이다. 2022. 05. 05. 돌양지꽃 개옻나무 원추리 대광봉 고대정 주변이 구름 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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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출근길, 직장 주변 연리초. 6/2 앵도나무 사무실 앞 작은 화단이다. "이곳은 내가 관리할게요." 몇 차례 공지했는데도 모두 귓등으로 듣는다. 맨 왼쪽 자주달개비는 지금은 퇴사한 허필희 아주머니가, 그 옆 비비추는 기사님이, 오른쪽 앞 패랭이꽃과 낮달맞이꽃은 청소 근무자가, 그 뒤 노랑코스모스 동네 주민이.... 등등 내가 심은 것은 달랑 허리뫼님이 주신 노랑참나리뿐이다. 어제 연천에서 맛있는 간식 맛 본 달콩이, 사료를 거부하다 이틀 만에 할 수 없이 밥을 먹는다. 6/2 시골집은 이사가 끝나 정리할 일만 남았다. 주말 이틀 쉬는 날 중 하루는 꽃소풍. 하루는 집 일인데 진행이 더디다. 텃밭농사를 손에서 논 아버지, 유가 사탕 봉지 앞에 놓고 화투패 띠는 게 유일한 오락이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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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3. 일요일 오후 일정은 노고단 날개하늘나리다. 성삼재에서 시작한다. 기린초 산수국 함박꽃나무 산꿩의다리 큰뱀무 무넹기전망대 구례와 섬진강이 보인다. 줄솜깍지벌레 무넹기폭포 정령치까지만 함께하기로 했던 야고보님과 안젤라는 오늘 컨디션이 좋아, 무넹기폭포까지 더 걷고 퇴근이다. 세잎종덩굴 정령치에서 만난 분이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르는 길 폭포 주변에 옥잠난초가 있다는 정보를 준다. 조금 전 지나친 무넹기폭포 말고, 작은 폭포(?)가 하나 더 있다. 옥잠난초 노고단대피소 직원에게 대피소 앞 하늘나리 안부를 물으니, 올해는 아직 이란다. 2018. 07. 07. 지리터리풀 술패랭이꽃 노고단고개 꼬마붉은열매지의 그동안 영국병정지의로 불렀다. 흰꿀풀 나리난초 종류 이것도 정령치에서 만난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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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3. 일요일 오랜만에 남도 꽃소풍이다. 실장님과 상의, 선택한 주제 식물이 정령치 흰제비란이다. 연천과 의정부에서 가는 거라 신새벽 출발이다. 정령치 오르는 길가 왕관갈퀴나물 먼저 찾는다. 왕관갈퀴나물 서양톱풀 큰낭아초 딱총나무 산수국 정령치 도착 천왕봉 먼저 확인한다. 술패랭이 벌완두 미역줄나무 지나던 분이 왼쪽 높은 봉오리가 무등산임을 알려준다. 흰씀바귀 정령치습지 마애불상 흰제비란 훼손되었다는 소리도 있고, 아직 시기도 일러 흰제비란이 꽃핀 것은 달랑 하나다. 개화 전 흰제비란은 10개 정도 확인된다. 닭의난초 술패랭이 옥잠난초 노루발 미역줄나무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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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2. 토요일 그렇잖아도 자주 가는 연천에 또 갈 일이 생겼다. 강풍경과 함께 담으려 꽃피길 기다리는 하늘말나리에 칡덩굴이 덮이게 생겨, 그걸 좀 어떻게 해 줘야 하고, 지난번 실별꽃 보았던 곳에서 개꽃을 찾았다는 소식이다. 연강길에서 시작한다. 이번 비에 연강이 황토색으로 흐른다. 강풍경과 함께했던 까치수염은 그새 끝물이다. 2022. 06. 26. 하늘말나리와 칡덩굴이 엉킨 모습. 꽃주변의 칡덩굴 제거 작업이 생각 같이 쉽지 않다. 칡덩굴 좀 걷어 보려 하면 하늘말나리도 같이 훼손된다. 우물쭈물 적당한 선에서 일을 마친다. 씨를 뿌리거나 꽃모종을 키워 연강길 자투리 공간 여기저기에 꽃밭을 만드는 중이다. 며칠 아프더니 보살심이 자리했는지, 제 팔 위의 진드기를 죽이지도 않고 툭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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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26. 일요일 연강길에 강물 배경으로 까치수염이 피었단 소식이다. 일요일 오후 미라클타운 한옥카페에서 꽃동무들과 합류, 연강길로 이동한다. 옥녀봉(그리팅맨) 주변 풍경 개안마루로 이동한다. 큰조롱 숨은그림(고라니) 찾기 나는 꼴찌에서 두찌, 꼴찌는 실장님 길섶에 공단풀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물레나물 개안마루에서 조금 진행하면, 오늘 주제식물인 까치수염이다. 무지개다리 방향으로 진행 다리 앞에서 그리팅맨으로 돌아 나간다. 두꺼비 개암나무 연강길 풍경 연강길 꽃소풍 마치고 돌아오는 길 서양메꽃을 찾는다. 아까 낮에 피어있는 걸 보고 지났었는데 이미 저녁이라 꽃잎을 다물었다. 백일홍 - 꽃소풍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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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19. 일요일 오늘 꽃소풍 장소가 어제 다녀온 안면도 주변이다. 길눈 어두운 나도 이럴 때 길라잡이 역할 한 번 해 본다. 돌가시나무 갯까치수염 ?? 나비나물 태안원추리 이 자리에 서니 작년에 꽃자루가 짧다고 한 꽃동무 설명이 생각난다. 타래난초 쥐꼬리풀 산제비란 굴피나무 조록싸리 정금나무 돌가시나무 매화노루발 노루발 올해는 개화가 늦어 아직 피지 않은 매화노루발이 더 많다. 꽃 핀 매화노루발을 찾아 몇 장 더 담는다. 으름난초 동네로 이동한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