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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8. 일요일 의정부 300팀 배려로 만들어졌던 일주일 간격이, 연천팀 심술(?)로 도로아미타불 되었다. 그래 연이틀 강릉 겨우살이 꽃소풍이다. 어제와 마찬가지 널널한 일정이라 아예 점심 먼저 하고 꽃소풍을 진행한다. 연천팀이 베푸는 점심과 커피까지 누리고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관광에 나선다. 울산도깨비바늘 안반데기 성황당으로 이동 사진 중간 전깃줄이 거슬린다고 툴툴댔더니, 그 정도 사진 찍길 뭔 전깃줄 핑계냐며 한 소리한다. 맞는 말이라 대꾸도 못하고 웃고 만다. 겨우살이 3종 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어제 못 봤던 붉은겨우살이 하나를 더 찾았다. 성황당 이쪽저쪽 모습 동네 풍경 이것으로 올해 꽃소풍이 끝났다. 일 년 동안 꽃소풍 함께한 연천팀. 의정부 300팀 "모두, 고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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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7. 토요일 의정부 300팀 올해 마지막 꽃소풍이다. 애초 계획은 12월 초였으나 내가 연천팀과 12월 7일 이곳을 간다 하니, 진선생님이 1주일 간격이라도 두라고 배려해 주셔 의정부 300팀은 11월 말 출발이다. 겨우살이 외에는 찾을 야생화가 없어 꽃소풍 시간이 넉넉하다. 가는 길에 도암호에 들려간다. 노박덩굴 개쑥갓 우단담배풀 안반데기로 이동한다. 성황당 도착 겨우살이 3종 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겨우살이 꽃소풍 마치고, 주변 풍경을 둘러본다. 노박덩굴 마가목 동네 풍경 마지막으로 찾은 멍에전망대는 임시 출입금지 기간이다. 멍에전망대에서 진선생님 재능 기부, 우리도 답례로 받았다. 주변 풍경 꽃소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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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2. 토요일 이소장님과 다녀온 고대산 산행 기록을 정리한다. 고대산휴양림 방향에서 시작한다. 구절초 1코스로 오른다. 개살구나무 발치의 알록제비꽃 가시꽈리 투구꽃 나무계단 쉼터 문바위쉼터를 지난다. 주라이등 방향 대광리 방향 대마리 방향 산부추 용담 고대정과 주변 풍경 개쑥부쟁이 능선길 풍경 고대산 정상과 주변 풍경 점심 하산 산국 꽃향유 하산 풍경 산뽕나무 산부추 투구꽃 덩굴닭의장풀 약수터와 무지개다리를 지난다. 털별꽃아재비 캠핑장 고양이들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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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1. 일요일 일요일마다 진행했던 연천팀 꽃소풍이 끝났다. 지난봄부터 여름. 가을 세 계절 꽃나들이 함께한 연천 꽃동무들 "고맙습니다." 꽃소풍 빈자리를 산행으로 메꾼다. 오지재에서 출발. 좁은잎배풍등 2021. 08. 18. 처녀치마 막산행으로 능선에 오른다. 대진대 뒤편 전망대 능선길 주변 풍경 왕방산 정상과 주변 풍경 깊이울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깊이울고개 통재비고개로 진행한다. 쉬어가기 국사봉이 코앞이다. 통재비고개 임도 방향으로 하산 임도를 따라 오지재로 돌아간다. 찔레꽃 우드풀 종류 지의류 임도 풍경 개나리 샘터 산부추 2019. 09. 03. 노송쉼터 털제비꽃 두꺼비바위 팥배나무 열매 작살나무 처녀치마 임도 풍경 오지재 도착 산행 끝 (라면 + 믹스커피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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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0. 토요일 이소장님이 개인 사정으로 산행이 어렵단다. 혼자, '어디로 갈까?' 궁리하다 올해 명지산 좀바위솔을 그냥 건너뛴 게 미안해(?) 그리로 간다. 상판리에서 시작한다. 노박덩굴 회잎나무 개울 몇 개 건너고, 작은 능선 넘어, 계곡을 따라 오른다. 물꽈리아재비 2021. 07. 25. 감자난초 아재비고개 능선길을 따라 명지 3봉으로 오른다. 좀바위솔 2019. 08. 03. 2020. 10. 24 나무계단을 다섯 개를 지난다. 노박덩굴 병조희풀 2019. 08. 03. 명지 3봉 테크를 새로 설치했다. 미세먼지가 심해 상판리와, 백둔리가 거의 보이질 않는다. 뱀톱 명지 2봉을 지난다. 귀목봉 방향 명지산 정상 방향 익근리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난다. 명지산 정상과 주변 풍경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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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4. 일요일 갑자기 나서게 된 꽃소풍이라 둥근바위솔 정도 계획했었다. 허나 하루 먼저 다녀온 진선생님 도움으로 둥근바위솔 외에도 민매화마름. 갯국 등 꽃밭 몇 군데 더 들려간다. 민매화마름 검정말 큰물칭개나물 물별이끼 다북개미자리 갯국을 찾으러 나선 길에는 산국이 먼저 반긴다. 이 동네에선 둥근바위솔이 잡초 취급을 받는다. 밭 가장자리에 뽑혀 버려진 바위솔을 몇 개 주워왔는데 살려나 모르겠다. 갯국 갯국이 더 있나 싶어 주변을 둘러본다. 갯국을 더 찾지 못하고 처음 장소로 돌아온다.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다, 꽃소풍을 마친다.